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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중고등학생, 20대와 30대, 40대와 50대, 60대 이상 등의 연령별 식품영양표시에 대한 인지도 및 이용실태를 비교함으로써 세대 간의 식품영양표시 이용경향과 인식을 알아보고, 식품영양표시의 올바른 지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모든 세대가 건전한 식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부산시내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3개교씩 선정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3개의 대학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영도구, 남구, 금정구에 소재하는 노인대학에 출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2008년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가 가공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로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은 ‘맛있어서’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고, 20대 이상의 성인들은 ‘조리, 먹기에 편리해서’라는 응답을 많이 하여 연령별 차이를 나타내었다(p<0.001).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의 선택기준이 ‘맛’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품표시 인지도의 경우 60대 이상에서는 ‘모른다’는 응답이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87.5%), 초등학생(58.1%), 중고등학생(65.7%), 20대와 30대(69.3%), 40대와 50대(69.4%)는 알고 있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연령별 차이를 보였다(p<0.001). 전체 조사대상자의 32.9%는 식품표시를 ‘확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60대 이상의 경우 70.1%가 ‘확인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하여 세대 간의 차이를 보였다(p<0.001). 모든 연령에서 ‘유통기한(71.1%)’을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공식품 관련지식의 정확도는 40대와 50대가 가장 높았으며 초등학생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영양표시 제도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응답이 초등학생 86명(55.1%), 중고등학생 128명(66.3%), 20대와 30대 129명(52.9%)으로 나타난 반면 40대와 50대(67.5%), 60대 이상(75.2%)은 알지 못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연령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01). 초등학생(70.5%), 중고등학생(76.2%), 20대와 30대(75.0%), 40대와 50대(68.5%), 60대 이상(62.1%)에서 영양표시를 ‘가끔 확인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40대와 50대는 ‘항상 확인한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42명(20.7%), 중고등학생은 27명(14%)으로 두 번째 높은 분포를 보인 반면, 초등학생(15.4%), 20대와 30대(16.8%), 60대 이상(32.9%)은 ‘확인하지 않는다’에 두 번째로 높은 분포를 보여 세대 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p<0.001). 영양표시에 대한 요구도를 묻는 질문에서 전체 대상자의 48.1%가 ‘필요하다’, 43.0%가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영양표시에 표시되는 정보를 ‘믿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초등학생 76.3%, 중고등학생 62.7%, 20대와 30대 65.1%, 40대와 50대 51.7%, 60대 이상 50.4%로 초등학생이 가장 높은 반면 60대 이상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식품영양표시에 대한 교육 및 홍보물 접촉빈도에 대한 질문에서 전체대상자의 54.3%가 ‘가끔 있다’고 대답하였고, 식품영양표시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가 필요한지의 여부를 질문한 결과, 모든 연령층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나이는 식품표시 확인정도와는 음의 상관(p<0.01)을 보였으나 가공식품 관련지식 정확도 및 교육 및 홍보물 요구도와는 양의 상관(p<0.01)을 보였다. 영양표시 확인정도는 가공식품 관련 지식의 정확도와 교육 및 홍보물 요구도 및 식품표시 확인정도와 양의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각 연령층에 알맞은 식품영양표시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정부 등 모든 기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시행하여야 하겠다. 효과적인 영양교육의 도구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모든 가공 식품에 식품영양표시를 의무화하여 소비자들이 식품을 선택할 때 자신의 목적에 맞는 적절한 식품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food-nutrition labeling perception and utilization classified by age in Busan.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March 26 to April 30, 2008 by questionnaires and data analyzed by SPSS program.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reasons for purchase of the processed food was 'delicious'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and middle & high school students, but was 'easy to eat and cook' in the adults groups (p<0.001). The criteria for choice of the processed foods was 'taste' in all of the subjects. Eighty seven point five percent of the over 60's do not know about food labeling and 70.1% of them did not check the food label. The first confirmed items for buying the processed foods was 'expiration date' in all of the subjects (71.1%).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middle & high school students, 20's & 30's group, the ratio of awareness of nutrition label was higher than the 40's & 50's and over 60's group. For reading of nutrition label, all of the subjects except elementary group replied 'often' (p<0.001). For the experience of education and publicity on food-nutrition labeling, 54.3% of the subjects replied 'often',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y age. For the necessity of education and publicity on food-nutrition labeling, 49.5% of the subjects replied 'necessary'. There was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degree of checking of nutrition label and degree of checking of food label, accuracy of knowledge of processed food, necessity of education and publicity. Therefore, education and publicity on food-nutrition labeling for the subjects are required to encourage them to choose more nutritious food and have healthier dietary pattern.

목차

Abstract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요약
문헌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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