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국교회의 갱신을 위한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선언(2010)되고 백석신학대학원교육과정에 적용(2012) 실시되고 있다. 개혁주의 생명신학은 새로운 신학을 표방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개혁의 유 산을 이어받아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종교개혁 5대 “솔라” 를 표제화 하였다. 5대 솔라는 종교개혁가들의 가르침을 재확인 하는 과정(종교개혁 400, 500주년 기념)과 시대적인 요청(WCC 의 세속화로 인한 갈등)에 대응하여 확증되었다. 1554년 비텐베 르크신학을 설명하면서 필립 멜란히톤은 sola gratia와 sola fide 를 증거 한다. 에밀 브룬너와 에른스트 고든 루프에 의하여 soli Deo gloria가 첨가되고, 종교개혁가들에게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sola scriptura와 solus Christus를 포함하게 되었다. 사실 종교개혁가들에게 soli Deo gloria는 교황교회와의 대립에서 무거운 “괴 로움/ 걱정(die Plage)”으로 인식되었다. gloria에 해당되는 헬라 어 ἡ δόξα는 라틴어로 번역하면서 honor et gloria를 활용하고 honor를 선호하고 있다.

키워드

개혁주의생명신학선언, 5대 솔라 : sola scriptura(오직 성 경으로), solus Christus(오직 그리스도가), sola fide(오직 믿음으로), sola gratia(오직 은혜로), soli Deo gloria(영광 이 오직 하나님에게), ἡ δόξα = honor 혹은 honor et gloria

참고문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