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어(KSL) 말뭉치 연구 및 구축의 현황과 전망 -2018년 사업을 중심으로-

윤석민; 강진주; 최화니; 김성준

doi:10.31889/kll.2019.12.1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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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국어국문학회
국어국문학 학술저널
국어국문학 제189호
2019.12 93 - 119 (27page)
DOI : 10.31889/kll.2019.12.189.93

저자정보

윤석민 (전북대학교)
강진주
최화니
김성준 (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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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8 한국수어말뭉치 연구 및 구축 사업의 수행 과정과 결과를 중심으로 더 나은 사업 수행을 위한 개선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한국수어말뭉치는 〈한국수화언어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농인등 한국수화언어 사용자의 언어권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초적인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2018년에 수행된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결과를 정리하여 앞으로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그리고 더 효율적으로 추진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그렇게 하는 데 필요한 사업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면서 특히 한국어 연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This article proposes an improvement direction for better business performance, focusing on the process and results of the 2018 Korean Sign Language Corpus Research and Construction Project. The Korean Sign Language Corpus is a basic business in improving the language rights and quality of life for Korean Sign Language speakers, such as Korean deaf peoples, as defined in the 〈Korean Sign Language Act〉.
It outlines the overall contents and results of the 2018 project and highlights that the project should continue in the future and be carried out more efficiently. It is also encouraging the active interest and participation of Korean language researchers, especially by suggesting the direction of improvement in the projects needed to d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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