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article extensively explores intercultural communication disparities between Korean managers and Vietnamese employees, employing qualitative methods in empirical research. Through interviews with six Korean managers and ten Vietnamese employees experienced in intercultural interactions, multifaceted challenges emerged, encompassing work styles, language proficiency, and non-verbal communication. These insights underscore the potential for miscommunication in intercultural exchanges. Successful communication, the article suggests, hinges on cultivating patience and astute observation. While acknowledging its limitations, this research lays groundwork for future quantitative research and fills a critical gap by investigating the relatively underexplored terrain of intercultural communication between Koreans and Vietnamese.
한국어
본 연구는 한국인 관리자와 베트남인 직원 간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의 차이를 조사하고,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의 의미를 이론적으로 정의하고, 문화가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의 장애물과 역량을 논의하였으며, 베트남내 한국계 투자기업에 근무 중인 한국인 관리자와 베트남인 직원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문화 간의 업무 스타일, 언어 능력,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사용 등에서의 차이와 유사점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어려움은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에서 오해와 잘못된 해석을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인내심과 관찰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한계가 분명 존재함을 알고 있으나, 본 연구가 후속 정량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고, 한국인과 베트남인 간의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문화 간 의사소통에 대한 연구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있겠다.
목차
[Abstract] I. INTRODUCTION II. THEORETICAL FRAMEWORK III. RESEARCH METHOD AND RESULTS IV. CONCLUSION TÀI LIỆU THAM KHẢO [국문초록]
한국베트남학회 [Korean Association of Vietnamese Studies]
설립연도
1999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소개
1992년 한국과 베트남과의 국교정상화 이후,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경제협력이 강화됨에 따라 베트남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한국베트남학회는 보다 체계적인 연구를 도모함은 물론 연구자 상호간의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한국-베트남간의 상호교류 및 학문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