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와 루쉰 작품에 나타난 감염병 양상과 계몽의식 비교연구

@article{ART002846647},
author={ 이미옥 },
title={이광수와 루쉰 작품에 나타난 감염병 양상과 계몽의식 비교연구},
journal={인문과학연구논총},
issn={1225-2360},
year={2022},
volume={43},
number={2},
pages={39-65},
doi={10.22947/ihmju.2022.43.2.002},
url={http://dx.doi.org/10.22947/ihmju.2022.43.2.002}

TY - JOUR
AU - 이미옥
TI - 이광수와 루쉰 작품에 나타난 감염병 양상과 계몽의식 비교연구
T2 - 인문과학연구논총
PY - 2022
VL - 43
IS - 2
PB - 명지대학교(서울캠퍼스) 인문과학연구소
SP - 39-65
SN - 1225-2360
AB - 본 연구는 이광수와 루쉰 작품에 나타난 감염병 양상을 통해 이들의 계몽의식이 어떻게 다르게 발현되었는지를 비교하고자 한 연구이다. 이광수와 루쉰 소설에는 전 시기에 걸쳐 결핵, 이질, 장티푸스, 임질 등을 비롯한 수많은 감염병이 모티프로 등장했으며 근대소설의 창시자로서 이들이 펼쳤던 계몽 담론은 감염 문학과도 중첩된다. 두 작가는 육체와 정신을 연결된 것으로 여기고 그것이국민정신의 요체가 되는 방안이라고 보았으며 감염병 서사를 통해 계몽문학을 실천하고자 했다. ‘이론적 담론’보다는 ‘사회적 실천’에 초점을 맞춘 근대 초기의 계몽문학은 부정적인 측면에서, 빠른 전파와 확산을 통해 ‘사회적 관계의 양상’을 드러내는 감염문학과 조응한다. 본고에서는 이광수와 루쉰 작품에 나타난감염병 양상을 통해 이들의 계몽의식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났는지를 해명하고자 한다.
KW - 이광수, 루쉰, 계몽의식, 감염문학, 혁명가, 낭만주의, 정치적 은유
DO - 10.22947/ihmju.2022.43.2.002
UR - http://dx.doi.org/10.22947/ihmju.2022.43.2.002
ER -

이미옥 (2022). 이광수와 루쉰 작품에 나타난 감염병 양상과 계몽의식 비교연구. 인문과학연구논총, 43( 2), 39- 65.

이미옥 . 2022, “이광수와 루쉰 작품에 나타난 감염병 양상과 계몽의식 비교연구”, 인문과학연구논총, vol. 43, no. 2, pp. 39-65. Available from: doi:10.22947/ihmju.2022.43.2.002

이미옥 “이광수와 루쉰 작품에 나타난 감염병 양상과 계몽의식 비교연구” 인문과학연구논총 43.2 pp. 39-65 (2022): 39.

이미옥 . 이광수와 루쉰 작품에 나타난 감염병 양상과 계몽의식 비교연구 인문과학연구논총 [Internet]. 2022; 43( 2), : 39-65. Available from: doi:10.22947/ihmju.2022.43.2.002

이미옥 . “이광수와 루쉰 작품에 나타난 감염병 양상과 계몽의식 비교연구” 인문과학연구논총 43, no.2 (2022): 39-65. doi: 10.22947/ihmju.2022.4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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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와 루쉰 작품에 나타난 감염병 양상과 계몽의식 비교연구

인문과학연구논총

약어 : -

2022, vol.43, no.2, pp.39 - 65

DOI : 10.22947/ihmju.2022.43.2.002

발행기관 : 명지대학교(서울캠퍼스) 인문과학연구소

연구분야 : 기타인문학

이미옥¹

¹서울대학교

인용한 논문 수 : 2 서지 간략 보기

초록

본 연구는 이광수와 루쉰 작품에 나타난 감염병 양상을 통해 이들의 계몽의식이 어떻게 다르게 발현되었는지를 비교하고자 한 연구이다. 이광수와 루쉰 소설에는 전 시기에 걸쳐 결핵, 이질, 장티푸스, 임질 등을 비롯한 수많은 감염병이 모티프로 등장했으며 근대소설의 창시자로서 이들이 펼쳤던 계몽 담론은 감염 문학과도 중첩된다. 두 작가는 육체와 정신을 연결된 것으로 여기고 그것이국민정신의 요체가 되는 방안이라고 보았으며 감염병 서사를 통해 계몽문학을 실천하고자 했다. ‘이론적 담론’보다는 ‘사회적 실천’에 초점을 맞춘 근대 초기의 계몽문학은 부정적인 측면에서, 빠른 전파와 확산을 통해 ‘사회적 관계의 양상’을 드러내는 감염문학과 조응한다. 본고에서는 이광수와 루쉰 작품에 나타난감염병 양상을 통해 이들의 계몽의식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났는지를 해명하고자 한다.

키워드

이광수, 루쉰, 계몽의식, 감염문학, 혁명가, 낭만주의, 정치적 은유

참고문헌(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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