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교양과목인 ‘일본문화와 언어’ 과목에 PBL을 적용한 운영결과를 기반으로 진행하였다. 참여한 학생은 38명으로 남녀 성비의 비율이 비슷하였다. 각 팀을 5명 또는 4명으로 묶어 z 8팀으로 나누고 성공적인 PBL진행을 위해 팀빌딩을 진행하였다. 중간고사까지 7주 동안 일반강의로 기초일본어습득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중간고사 이후 6주 동안을 플립드러닝으로 진행하여 각자의 집에서 기초일본어를 학습하도록 하고 수업시간에는 퀴즈 등을 활용하여 사전학습의 정도를 확인하고 사전학습을 응용한 단어와 문장을 문제해결에 적용하도록 주문하고 이어서 팀별로 PBL활동을 통하여 주어진 문제를 순차적으로 해결하도록 하였다. 하나의 문제를 가지고 z 6주간에 걸- PBL을 적용한 결과로 매주 학생이 직접 작성한 성찰일지를 통해서 역할분담, 의견조율 등의 의사소통능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브레인스토밍, 토론, 의견 등을 문제해결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어진 비구조적인 문제에 6주 동안의 PBL활동을 통해 z 8개의 다양한 일본문화관광상품이 개발되었다. 결과물은 모두 일본현지 여행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즉, PBL활동의 궁극적목표인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가’에 부합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This research was based on the results of operation by applying PBL to the liberal arts subject ‘Japanese Culture and Language’. Thirty-eight students participated, with a similar proportion of male and female sex. Each team was divided into eight teams with five or four in each team, and the team building was conducted for successful PBL progress. The purpose of the seven-week lecture before the midterm examination was to acquire basic Japanese language as a general lecture. Six weeks after the mid-term examination, the government was required to conduct flip-droving to study basic Japanese at their respective homes, and to use quizzes in class to check the degree of pre-learning and apply the applied words and sentences to solve problems in a sequential manner, and then each team was required to solve a given problem through a PBL activity. The result of applying PBL over a total of six weeks with a single problem shows that the students respond positively to communication skills such as role sharing and opinion coordination through their own reflective journals. We can also see that brainstorming, discussions, and opinions are used as problem-solving meth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