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선택속성이 관광지 이미지 및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 - 인적서비스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차승희; 김시은; 최희지; 김우혁

doi:10.21581/jts.2020.8.32.3.57

주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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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
관광연구논총 학술저널
관광연구논총 제32권 제3호(통권 제64호)
2020.8 57 - 75 (19page)
DOI : 10.21581/jts.2020.8.32.3.57

저자정보

차승희 (국립인천대학교)
김시은 (국립인천대학교)
최희지 (국립인천대학교)
김우혁 (국립인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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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축제 관련 연구가 지속해서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선택속성과 관련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축제선택속성이 관광지 이미지 및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또한, 인적서비스가 축제선택속성과 관광지 이미지 사이에서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구의 지역축제를 방문한 관광객 219명을대상으로 빈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모형검증을 시행하였다. 가설 검증 결과, 첫째, 축제선택속성의 청결성, 체험성, 접근성이 관광지 이미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광지 이미지는 재방문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적서비스는 축제선택속성과 관광지 이미지 사이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지역축제를 통해 차별화된 관광지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festival attributes, destination image, and revisit intention with the moderating effects of human service. Data were collected from tourists who participated in the festival. In total, 200 usable surveys were collected. In order to analyze the data, this study used descriptive statistic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CFA), structure equation modeling(SEM). The results reveal that there i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festival attribute and destination image. In addition, there i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destination image and revisit intention. Lastly, we found differences in the moderating roles of human service between festival attributes and the destination image. The study provides implications for developing differentiated marketing strategies in the destination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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