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ART001852422},
author={
박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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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副词近义词'本来,原本,原来'研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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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중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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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1226-2943},
year={2014},
pages={325 - 341},
doi={10.21192/scll.78..201402.014},
url={http://dx.doi.org/10.21192/scll.78..201402.014}
TY - JOUR
AU - 박덕준
TI - 副词近义词'本来,原本,原来'研究
T2 - 중국문학
PY - 2014
VL - 78
PB - 한국중국어문학회
SP - 325 - 341
SN - 1226-2943
AB - 이 논문은 '本来, 原本, 原来’에 대해 의미, 통사, 형태, 화용 등 변별적 특징을 비교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의미적 특징에서 이들이 호환여부의 기준에 따라 1)호환형, 2)의미차이가 있는 호환형, 3)非호환형으로 삼분된다. 1)'本来,原本,原来'가 [+先时]의 의미특징을 지닐 때 호환이 가능하다. 2)‘本来’가 [+本质]의미특징을 지니고 ‘原来’,‘原本’가 [-本质]의미특징을 지녔을 때 호환 가능하나 호환한 후 각기 의미가 다르다. 3)‘本来’가 [+恒定],[+理当]의미특징을 지녔을 때 ‘原来’,‘原本’과 호환할 수 없다. ‘原来’가 [+原状],[+领悟]의미특징을 지녔을 때도 ‘本来’,‘原本’과 호환할 수 없다.
통사적 특징에서 부사어로 기능할 때 ‘本来’,‘原本’,‘原来’는 호환 가능하다. 이때 ‘原来’가 주어 앞에 위치하지만 ‘本来’,‘原本’는 주어 뒤에 위치한다. 사용빈도로 볼 때 모어화자들은 ‘原来'를 선호하고 그 다음이 '本来’이다. 베이징대말뭉치 자료에서 ‘原来’는 ‘本来,原本’보다 더 쉽게 관형어기능을 담당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原来‘는 구체명사를 수식하는 반면에 ‘本来’,‘原本’는 추상명사,형용사를 수식한다. 이는 ‘原来‘의 '애초의'라는 속성과 ‘本来,原本’의 '고유의'라는 속성과 관련된다. 그밖에 ’原来’는 전치사 ‘比,与,和,跟’의 목적어가 될 수 있으나 ‘本来’,‘原本’는 그럴 수 없다.
형태적 특징에서 ‘原本’이 AABB의 중첩형식을 취할 수 있으나 나머지는 그럴 수 없다. 화용적 특징에서 ‘原来’는 근원적으로 원인을 설명하는 어기로 전체 명제를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本来’는 '이치상 이렇다'는 화자의 어기를 나타낸다.‘本来,原本’는 '사실상 이렇다'는 화자의 어기를 나타낸다.
KW - 의미, 통사, 화용, 형태, 변별적 특징, 호환형, 의미차가 있는 호환형, 非호환형
DO - 10.21192/scll.78..201402.014
UR - http://dx.doi.org/10.21192/scll.78..201402.014
ER -
박덕준
(2014).
副词近义词'本来,原本,原来'研究.
중국문학,
78,
325 - 341.
박덕준
. 2014,
“副词近义词'本来,原本,原来'研究”,
vol.78,
pp. 325 - 341.
Available from: doi:10.21192/scll.78..201402.014
박덕준.
“副词近义词'本来,原本,原来'研究“
중국문학
78
pp. 325 - 341.
(2014): 325.
박덕준
.
副词近义词'本来,原本,原来'研究
중국문학
[Internet].
2014;
78,
:
325 - 341.
Available from: doi:10.21192/scll.78..201402.014
박덕준
. “副词近义词'本来,原本,原来'研究“
중국문학
78
(2014): 325 - 341. doi: :10.21192/scll.78..20140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