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시의 알레고리 연구 -‘광주’의 시적 형상화를 중심으로-

@article{ART001338790},
author={ 권혁웅 },
title={1980년대 시의 알레고리 연구 -‘광주’의 시적 형상화를 중심으로-},
journal={한국근대문학연구},
issn={1229-8131},
year={2009},
volume={1},
number={19},
pages={257-276},
doi={10.19050/korlit.2009.1.19.010},
url={http://dx.doi.org/10.19050/korlit.2009.1.19.010}

TY - JOUR
AU - 권혁웅
TI - 1980년대 시의 알레고리 연구 -‘광주’의 시적 형상화를 중심으로-
T2 - 한국근대문학연구
PY - 2009
VL - 1
IS - 19
PB - 한국근대문학회
SP - 257-276
SN - 1229-8131
AB - 이 논문은 1980년대 시의 알레고리를 ‘광주’ 체험의 시적 형상화라는 측면에서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시기의 주요 시인들에게서는 공히 알레고리가 드러난다. 이성복의 ‘가족’, 최승자의 ‘버림 받은 연인’(시체), 황지우의 ‘세속 도시’, 김혜순의 ‘동화’, 최승호의 ‘동물’, 기형도의 ‘늙은 자’ 등이 그런 예다. 1980년대의 처음에 일어난 ‘광주민주화운동’은 1980년대 전반을 틀 짓는 원체험이 되었다. 알레고리는 시적 발화의 바깥에서, 모든 발화들을 통섭하고 지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언급될 수 없었으나 언급하지 않을 수도 없었던 ‘광주’가 이런 체계 바깥의 알레고리가 되었으며, 이로써 알레고리가 1980년대 시를 관통하는 유력한 방법론이 되었다.
KW - 알레고리, 광주민주화운동, 이성복, 최승자, 황지우, 김혜순, 최승호, 기형도, 가족 알레고리, ‘버림 받은 연인’(시체)의 알레고리, 세속 도시의 알레고리, 동화의 알레고리, 동물 알레고리, 늙은 자 알레고리
DO - 10.19050/korlit.2009.1.19.010
UR - http://dx.doi.org/10.19050/korlit.2009.1.19.010
ER -

권혁웅 (2009). 1980년대 시의 알레고리 연구 -‘광주’의 시적 형상화를 중심으로-. 한국근대문학연구, 1( 19), 257- 276.

권혁웅 . 2009, “1980년대 시의 알레고리 연구 -‘광주’의 시적 형상화를 중심으로-”, 한국근대문학연구, vol. 1, no. 19, pp. 257-276. Available from: doi:10.19050/korlit.2009.1.19.010

권혁웅 “1980년대 시의 알레고리 연구 -‘광주’의 시적 형상화를 중심으로-” 한국근대문학연구 1.19 pp. 257-276 (2009): 257.

권혁웅 . 1980년대 시의 알레고리 연구 -‘광주’의 시적 형상화를 중심으로- 한국근대문학연구 [Internet]. 2009; 1( 19), : 257-276. Available from: doi:10.19050/korlit.2009.1.19.010

권혁웅 . “1980년대 시의 알레고리 연구 -‘광주’의 시적 형상화를 중심으로-” 한국근대문학연구 1, no.19 (2009): 257-276. doi: 10.19050/korlit.2009.1.1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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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시의 알레고리 연구 -‘광주’의 시적 형상화를 중심으로-

한국근대문학연구

약어 : JMKL

2009, vol.1, no.19, pp.257 - 276

DOI : 10.19050/korlit.2009.1.19.010

발행기관 : 한국근대문학회

연구분야 : 한국어와문학

권혁웅¹

¹한양여자대학

인용한 논문 수 : 23 서지 간략 보기

초록

이 논문은 1980년대 시의 알레고리를 ‘광주’ 체험의 시적 형상화라는 측면에서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시기의 주요 시인들에게서는 공히 알레고리가 드러난다. 이성복의 ‘가족’, 최승자의 ‘버림 받은 연인’(시체), 황지우의 ‘세속 도시’, 김혜순의 ‘동화’, 최승호의 ‘동물’, 기형도의 ‘늙은 자’ 등이 그런 예다. 1980년대의 처음에 일어난 ‘광주민주화운동’은 1980년대 전반을 틀 짓는 원체험이 되었다. 알레고리는 시적 발화의 바깥에서, 모든 발화들을 통섭하고 지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언급될 수 없었으나 언급하지 않을 수도 없었던 ‘광주’가 이런 체계 바깥의 알레고리가 되었으며, 이로써 알레고리가 1980년대 시를 관통하는 유력한 방법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