邵康節易學과 王夫之易學의 비교분석-卦生成構造 비교와 同異點 모색을 중심으로

@article{ART002388616},
author={ 조희영 },
title={邵康節易學과 王夫之易學의 비교분석-卦生成構造 비교와 同異點 모색을 중심으로},
journal={대동문화연구},
issn={1225-3820},
year={2018},
number={103},
pages={33-62},
doi={10.18219/ddmh..103.201809.33},
url={http://dx.doi.org/10.18219/ddmh..103.201809.33}

TY - JOUR
AU - 조희영
TI - 邵康節易學과 王夫之易學의 비교분석-卦生成構造 비교와 同異點 모색을 중심으로
T2 - 대동문화연구
PY - 2018
VL -
IS - 103
PB -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SP - 33-62
SN - 1225-3820
AB - 邵康節의 先天易學(이하 ‘邵易’)과 王夫之易學(이하 ‘王易’)은 역학을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또 왕역이 소역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필자는 두 이론에서 같은점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卦의 생성구조’와 두 역학의 ‘同異點 모색’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邵易은 괘의 기원을 「河圖」로 보고 있다. 소강절은 「하도」의 數에서 易이 나왔다고 말하지만 「하도」나 그 數에서 바로 易卦를 추출하지는 않는다. 邵易이 역괘 생성의 근거로 보는 것은 계사 상 11장의 ‘易有太極’장으로 ‘태극[1]-양의[2]-사상[4]-팔괘[8]’의 단계이다. 이 과정은 2를 배수한 ‘加一倍法’이다. 王易의 역괘 생성구조도 「하도」에 기초한다. 특이한 것은 「하도」 층위의 수에서 8괘를 직접 추출한다는 데 있다. 이 점이 邵易과 다르다. 왕역은 64괘가 몇 가지 경로로 나온다고 한다. 하나는 四象論과 重卦法을 결합한 것이고, 또 하나는 ‘錯綜’과 ‘消長說’에 의한 것이다. 다 乾坤竝建說을 기본으로 한 64괘 구조론이다. 건곤병건이 그의 역학의 존재원리라면 착종은 구체적 실현모형이라 할 수 있다.
KW - 『주역』, 소강절 역학, 왕부지 역학, 「하도」, 『역학계몽』
DO - 10.18219/ddmh..103.201809.33
UR - http://dx.doi.org/10.18219/ddmh..103.201809.33
ER -

조희영 (2018). 邵康節易學과 王夫之易學의 비교분석-卦生成構造 비교와 同異點 모색을 중심으로. 대동문화연구, 103, 33- 62.

조희영 . 2018, “邵康節易學과 王夫之易學의 비교분석-卦生成構造 비교와 同異點 모색을 중심으로”, 대동문화연구, no. 103, pp. 33-62. Available from: doi:10.18219/ddmh..103.201809.33

조희영 “邵康節易學과 王夫之易學의 비교분석-卦生成構造 비교와 同異點 모색을 중심으로” 대동문화연구 103 pp. 33-62 (2018): 33.

조희영 . 邵康節易學과 王夫之易學의 비교분석-卦生成構造 비교와 同異點 모색을 중심으로 대동문화연구 [Internet]. 2018; 103: 33-62. Available from: doi:10.18219/ddmh..103.201809.33

조희영 . “邵康節易學과 王夫之易學의 비교분석-卦生成構造 비교와 同異點 모색을 중심으로” 대동문화연구 no.103 (2018): 33-62. doi: 10.18219/ddmh..103.201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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邵康節易學과 王夫之易學의 비교분석-卦生成構造 비교와 同異點 모색을 중심으로

대동문화연구

약어 : -

2018, no.103, pp.33 - 62

DOI : 10.18219/ddmh..103.201809.33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연구분야 : 기타인문학

조희영¹

¹조선대학교

인용한 논문 수 : 2 서지 간략 보기

초록

邵康節의 先天易學(이하 ‘邵易’)과 王夫之易學(이하 ‘王易’)은 역학을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또 왕역이 소역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필자는 두 이론에서 같은점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卦의 생성구조’와 두 역학의 ‘同異點 모색’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邵易은 괘의 기원을 「河圖」로 보고 있다. 소강절은 「하도」의 數에서 易이 나왔다고 말하지만 「하도」나 그 數에서 바로 易卦를 추출하지는 않는다. 邵易이 역괘 생성의 근거로 보는 것은 계사 상 11장의 ‘易有太極’장으로 ‘태극[1]-양의[2]-사상[4]-팔괘[8]’의 단계이다. 이 과정은 2를 배수한 ‘加一倍法’이다. 王易의 역괘 생성구조도 「하도」에 기초한다. 특이한 것은 「하도」 층위의 수에서 8괘를 직접 추출한다는 데 있다. 이 점이 邵易과 다르다. 왕역은 64괘가 몇 가지 경로로 나온다고 한다. 하나는 四象論과 重卦法을 결합한 것이고, 또 하나는 ‘錯綜’과 ‘消長說’에 의한 것이다. 다 乾坤竝建說을 기본으로 한 64괘 구조론이다. 건곤병건이 그의 역학의 존재원리라면 착종은 구체적 실현모형이라 할 수 있다.

키워드

『주역』, 소강절 역학, 왕부지 역학, 「하도」, 『역학계몽』

참고문헌(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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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고회민 / 2011 / 소강절의 선천역학 / 예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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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조희영 / 2018 / 邵康節數學이 15-16세기 조선 音韻學에 끼친 영향 -『訓民正音』과 徐敬德의 『聲音解』를 중심으로- / 민족문화연구 (78) : 243 ~ 274
[학위논문] 진성수 / 2005 / 왕부지 역학사상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