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탄력성과 정서ㆍ인지유연성의 관계 및 적응과 적극적 대처에 미치는 영향

이은정; 이종구; 이종한

doi:10.16881/jss.2015.10.26.4.77

주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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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학술저널
사회과학연구 2015년 제26권 4호
2015.10 77 - 97 (21page)
DOI : 10.16881/jss.2015.10.26.4.77

저자정보

이은정 (한국뇌연구원)
이종구 (대구대학교)
이종한 (대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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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2015

자아탄력성과 정서ㆍ인지유연성의 관계 및 적응과 적극적 대처에 미치는 영향

이은정 , 이종구 , 이종한 사회과학연구 2015.10 학술저널

2013

자아탄력성의 정서 및 인지 유연성이 적응과 적극적 대처에 미치는 영향

이은정 상담학과 2013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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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아탄력성과 정서 및 인지유연성의 관련성을 확인해보고, 이들 변인들이 적응과 적극적 대처에 미치는 차별적인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최종 연구대상자는 대학생 149명이었고, 세 가지 연구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중다회귀분석이 수행되었다. 먼저 연구과제 1에서는 자아탄력성과 정서 및 인지유연성 변인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한 상관분석결과에서 자아탄력성은 정서 및 인지유연성 요인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또한 지적 능력과 외상사건 경험의 심각도 수준이 미치는 영향을 제거한 후에도 자아탄력성은 모든 정서 및 인지유연성 요인들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연구과제 2로, 정서 및 인지유연성의 효과를 제거한 후 자아탄력성이 적응과 적극적 대처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에서는 자아탄력성이 적응에 미치는 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적극적 대처의 경우 인지유연성만이 잘 예측했다. 마지막으로 연구과제 3의 결과에서는 자아탄력성, 정서 및 인지유연성의 구성요인들이 적응과 대처에 미치는 차별적인 영향력이 있었다. 본 연구는 자아탄력성과 유연성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들 관계가 환경적 맥락에 따라 성공적인 적응과 적극적인 대처에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험적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at there were relations among ego-resilience, emotional and cognitive flexibilities, and that there were effects of ego-resilience and the flexibilities on adaptation and active coping. This study participated 157 college students, and statistical analyses such as correlation and sequential regression, multiple regression were conducted to examine three research problems.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d that, firstly, ego-resilience ha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emotional flexibility, as well as between cognitive flexibility and its components. Also, after controlling intellectual ability and severity of traumatic experience, ego-resilience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and cognitive flexibilities and their components. Secondly, ego-resilienc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adaptation but cognitive flexibility only predicted active coping. Finally, there was a differential effect of ego-resilience, emotional and cognitive flexibilities on adaptation and active coping. This study showed that ego-resilience could be significant associated with emotional and cognitive flexibilities and their relations could be affected discriminately on successful adaptation and active coping in accordance with situational dem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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