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요’는 왜 ‘-았-’ 뒤에 나타나지 않는가

@article{ART002007015},
author={ 이용 },
title={‘-아요’는 왜 ‘-았-’ 뒤에 나타나지 않는가},
journal={어문연구(語文硏究)},
issn={1229-1617},
year={2015},
volume={43},
number={2},
pages={439-459},
doi={10.15822/skllr.2015.43.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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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 - JOUR
AU - 이용
TI - ‘-아요’는 왜 ‘-았-’ 뒤에 나타나지 않는가
T2 - 어문연구(語文硏究)
PY - 2015
VL - 43
IS - 2
PB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SP - 439-459
SN - 1229-1617
AB - 이 글에서는 韓國語敎育에서 韓國語史知識이 有用할 수 있는지를 ‘-아요’가 ‘-았-’ 뒤에 나타나지 않는 理由를 中心으로 살펴보았다. 이 問題는 現場에서의 經驗을 土臺로 提起된 것으로 한국어교육의 현장에서 效率的說明을 위해서는 때로 韓國語史에 대한 知識을 필요로 한다. 韓國語史에서 보면 ‘-았/었-’은 語尾 ‘-아/어’와 存在詞 ‘잇-’의 결합이 文法化하여 형성된 것이다. 文法化된 이후에도 ‘-았-’은 ‘잇-’의 素性을 가지기 때문에 ‘-았-’ 뒤에서도 ‘-어요’가 結合하는 것이다. 또한 ‘나뻐요, 바뻐요’가 아니라 ‘나빠요, 바빠요’로 나타나는 것을 母音造化와 母音體系의 變化를 中心으로 說明해 보았다. 그런 다음에 이러한 記述을 토대로 韓國語敎育에서 韓國語史知識의 必要性이나 有用性을 다루어 보았다. 이를 위해 旣存에 論議된 것과 더불어 Thonbury(1999)의 文法敎育의 必要性을 정리하고 이것을 韓國語敎育에서 韓國語史知識의 必要性이나 有用性과 連結해 보았다.
KW - 韓國語敎育, 韓國語史知識, 過去時制 ‘-었-’, 文法化, 母音造化
DO - 10.15822/skllr.2015.43.2.439
UR - http://dx.doi.org/10.15822/skllr.2015.43.2.439
ER -

이용 (2015). ‘-아요’는 왜 ‘-았-’ 뒤에 나타나지 않는가. 어문연구(語文硏究), 43( 2), 439- 459.

이용 . 2015, “‘-아요’는 왜 ‘-았-’ 뒤에 나타나지 않는가”, 어문연구(語文硏究), vol. 43, no. 2, pp. 439-459. Available from: doi:10.15822/skllr.2015.43.2.439

이용 “‘-아요’는 왜 ‘-았-’ 뒤에 나타나지 않는가” 어문연구(語文硏究) 43.2 pp. 439-459 (2015): 439.

이용 . ‘-아요’는 왜 ‘-았-’ 뒤에 나타나지 않는가 어문연구(語文硏究) [Internet]. 2015; 43( 2), : 439-459. Available from: doi:10.15822/skllr.2015.43.2.439

이용 . “‘-아요’는 왜 ‘-았-’ 뒤에 나타나지 않는가” 어문연구(語文硏究) 43, no.2 (2015): 439-459. doi: 10.15822/skllr.2015.43.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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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요’는 왜 ‘-았-’ 뒤에 나타나지 않는가

어문연구(語文硏究)

약어 : -

2015, vol.43, no.2, pp.439 - 459

DOI : 10.15822/skllr.2015.43.2.439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연구분야 : 한국어와문학

이용¹

¹University of Ljubljana

인용한 논문 수 : - 서지 간략 보기

초록

이 글에서는 韓國語敎育에서 韓國語史知識이 有用할 수 있는지를 ‘-아요’가 ‘-았-’ 뒤에 나타나지 않는 理由를 中心으로 살펴보았다. 이 問題는 現場에서의 經驗을 土臺로 提起된 것으로 한국어교육의 현장에서 效率的說明을 위해서는 때로 韓國語史에 대한 知識을 필요로 한다. 韓國語史에서 보면 ‘-았/었-’은 語尾 ‘-아/어’와 存在詞 ‘잇-’의 결합이 文法化하여 형성된 것이다. 文法化된 이후에도 ‘-았-’은 ‘잇-’의 素性을 가지기 때문에 ‘-았-’ 뒤에서도 ‘-어요’가 結合하는 것이다. 또한 ‘나뻐요, 바뻐요’가 아니라 ‘나빠요, 바빠요’로 나타나는 것을 母音造化와 母音體系의 變化를 中心으로 說明해 보았다. 그런 다음에 이러한 記述을 토대로 韓國語敎育에서 韓國語史知識의 必要性이나 有用性을 다루어 보았다. 이를 위해 旣存에 論議된 것과 더불어 Thonbury(1999)의 文法敎育의 必要性을 정리하고 이것을 韓國語敎育에서 韓國語史知識의 必要性이나 有用性과 連結해 보았다.

키워드

韓國語敎育, 韓國語史知識, 過去時制 ‘-었-’, 文法化, 母音造化

참고문헌(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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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진문이 / 2000 / 15세기 국어의 중성모음 'ㅣ' 연구
[학위논문] 崔東柱 / 1995 / 국어 시상체계의 통시적 변화에 관한 연구
[학술지] 한동완 / 1986 / 過去時制 ‘었’의 通時論的考察 / 국어학 15 : 217 ~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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