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청년 김익상의 삶과 의열 투쟁

@article{ART002061821},
author={ 이명화 },
title={식민지 청년 김익상의 삶과 의열 투쟁},
journal={한국독립운동사연구},
issn={1225-7028},
year={2015},
number={52},
pages={103-143},
doi={10.15799/kimos.2015..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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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 - JOUR
AU - 이명화
TI - 식민지 청년 김익상의 삶과 의열 투쟁
T2 - 한국독립운동사연구
PY - 2015
VL -
IS - 52
PB -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SP - 103-143
SN - 1225-7028
AB - ‘조선총독부 폭탄의거’와 일본 육군대신 田中義一을 처단코자 한 ‘상해 황포탄 의거’ 두 차례에 걸친 김익상의 의열투쟁은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통쾌한 의거였다. 김익상은 의열투쟁의 화신이요, 식민지 지배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 전해져오고 있다. 그러나 의열단과 관련된 인물들의 기억과 전해오는 이야기의 기록 차이로 인해 김익상의 의열투쟁 내용은 과장된 무용담처럼 느껴져 왔고 여러 설이 전해져오고 있다. 한국에서 고단한 삶을 이어가던 식민지 청년 김익상은 중국으로 건너가 북경에서 의열단에 가입하였다. 1921년 조선총독부 청사에 폭탄 3발을 터뜨려 청사 일부를 파괴시켰으나 일제는 폭탄을 던진 이가 누구인지 전혀 감지하지 못한 채 사건은 종결되었다. 이어 1922년에 상해 황포탄 부두에서 오성륜․이종암과 함께 일본 육군대장 田中義一에게 권총을 발사하고 폭탄을 던지는 의열투쟁을 감행하였다. 2번째 의거에서 그는 체포되고 말았다. 심문과정에서 김익상은 자신이 총독부 폭탄의거의 주인공임을 당당히 밝히고 재판과정에서 대한 남아의 의연한 기개와 굴복하지 않은 저항 정신을 보여주었다. 일본감옥에서 20년을 복역하고 고국으로 돌아왔으나 그는 행방불명되고 말았다. 본 연구는 김익상에 대해 전해오는 사료 내용을 비판하여 분석해 보고, 그의 사망과 관련하여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의문으로 남아있는 부분을 추적해 보았다. 그리하여 이제까지 알려진 내용들을 재정리하여 김익상의사의 전 생애를 새롭게 조망해 보았다.
KW - 김익상, 의열투쟁, 의열단, 조선총독부 폭탄의거, 상해 황포탄의거, 이강훈, 녹아도 형무소
DO - 10.15799/kimos.2015..52.004
UR - http://dx.doi.org/10.15799/kimos.2015..52.004
ER -

이명화 (2015). 식민지 청년 김익상의 삶과 의열 투쟁. 한국독립운동사연구, 52, 103- 143.

이명화 . 2015, “식민지 청년 김익상의 삶과 의열 투쟁”, 한국독립운동사연구, no. 52, pp. 103-143. Available from: doi:10.15799/kimos.2015..52.004

이명화 “식민지 청년 김익상의 삶과 의열 투쟁” 한국독립운동사연구 52 pp. 103-143 (2015): 103.

이명화 . 식민지 청년 김익상의 삶과 의열 투쟁 한국독립운동사연구 [Internet]. 2015; 52: 103-143. Available from: doi:10.15799/kimos.2015..52.004

이명화 . “식민지 청년 김익상의 삶과 의열 투쟁” 한국독립운동사연구 no.52 (2015): 103-143. doi: 10.15799/kimos.2015..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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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청년 김익상의 삶과 의열 투쟁

한국독립운동사연구

약어 : 독립운동사연구

2015, no.52, pp.103 - 143

DOI : 10.15799/kimos.2015..52.004

발행기관 :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분야 : 역사학

이명화¹

¹독립기념관

인용한 논문 수 : 3 서지 간략 보기

초록

‘조선총독부 폭탄의거’와 일본 육군대신 田中義一을 처단코자 한 ‘상해 황포탄 의거’ 두 차례에 걸친 김익상의 의열투쟁은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통쾌한 의거였다. 김익상은 의열투쟁의 화신이요, 식민지 지배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 전해져오고 있다. 그러나 의열단과 관련된 인물들의 기억과 전해오는 이야기의 기록 차이로 인해 김익상의 의열투쟁 내용은 과장된 무용담처럼 느껴져 왔고 여러 설이 전해져오고 있다. 한국에서 고단한 삶을 이어가던 식민지 청년 김익상은 중국으로 건너가 북경에서 의열단에 가입하였다. 1921년 조선총독부 청사에 폭탄 3발을 터뜨려 청사 일부를 파괴시켰으나 일제는 폭탄을 던진 이가 누구인지 전혀 감지하지 못한 채 사건은 종결되었다. 이어 1922년에 상해 황포탄 부두에서 오성륜․이종암과 함께 일본 육군대장 田中義一에게 권총을 발사하고 폭탄을 던지는 의열투쟁을 감행하였다. 2번째 의거에서 그는 체포되고 말았다. 심문과정에서 김익상은 자신이 총독부 폭탄의거의 주인공임을 당당히 밝히고 재판과정에서 대한 남아의 의연한 기개와 굴복하지 않은 저항 정신을 보여주었다. 일본감옥에서 20년을 복역하고 고국으로 돌아왔으나 그는 행방불명되고 말았다. 본 연구는 김익상에 대해 전해오는 사료 내용을 비판하여 분석해 보고, 그의 사망과 관련하여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의문으로 남아있는 부분을 추적해 보았다. 그리하여 이제까지 알려진 내용들을 재정리하여 김익상의사의 전 생애를 새롭게 조망해 보았다.

키워드

김익상, 의열투쟁, 의열단, 조선총독부 폭탄의거, 상해 황포탄의거, 이강훈, 녹아도 형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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